제주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경훈)는 코로나19 인해 수출판로 개척과 현지 출장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한 ’제주-중국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더로터스(주), ㈜다름인터내셔널,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라라, ㈜레비레스코, ㈜성환예가비, ㈜헬리오스가 참여한다. 모두 화장품 업체이다.

참여기업은 화상 수출상담회 기간 동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에서 섭외한 중국 베이징, 난징, 항저우 지역의 바이어 35개사와 수출 상담을 한다. 참여기업에게는 추가로 통역비, 샘플 발송료(6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화상 수출상담회 참가 업체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마련한 화상상담 전용 공간과 자사 사무실에서 상담 한다.

전경훈 중진공 제주지역본부장은 “기업 수요에 부응해 화상 수출상담회 등 언택트 수출 마케팅을 연말까지 지속 개최해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중진공 제주지역본부 064-754-5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