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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번에는 진짜 선두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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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5  22: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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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민현 제주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부천FC 1995와의 순연경기에서 선두 등극을 노린다.

제주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천과 격돌한다. 이 경기는 7월 12일 악천후(안개)로 취소된 경기다.

제주는 23일 안산 그리너스를 3-1로 이기며 승점 28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로 1위 수원FC와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해 안산전을 이기면 자력으로 선두에 올라선다.

부천이 부상에서 회복한 바비오, 바이아노 등 외국인 선수을 모두 기용하며 총력전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제주 전력도 최상이다. 공민현이 지난 안산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으며, 부천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린 주민규와 부천전 통산 2골을 기록 중인 에델이 지난 안산전부터 복귀했다.

변수는 있다. 현재 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25일 밤부터 영향권에 들어간다. 제주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경기 규정 제 11조 ‘악천후의 경우 대비조치’에 따라 일단 경기 개최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경기 개최 3시간 전까지 경기감독관의 판단을 기다릴 예정이다.

남기일 감독은 "쉽지 않는 상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더 집중하면서 부천을 기다리겠다. 선수들도 힘들지만 계속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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