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경훈)는 중소기업 대상 ‘찾아가는 합동 현장 상담회’를 이달 16일 오후 2시, 서귀포 스타트업베이에서 진행한다.

‘현장 상담회’에서는 자금, 판로·수출, 인력, 컨설팅 등을 전문가와 원스톱으로 상담할 수 있다.

이번 일정에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수출지원센터, 기술보증기금 제주영업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주센터,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상담장 방역조치 후 1:1개별상담으로 진행하고, 입장 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비말방지가림막 설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한다.

현장상담회 이후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8곳은 서귀포올레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한다.

전경훈 중진공 제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 합동 현장 상담회를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두 시부터 네 시까지 서귀포 스타트업 베이에서 운영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방향을 제시할 나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