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내일키움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정부 제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등으로 실직했거나 휴·폐업한 저소득층 구직자 대상으로 11월과 12월 한시적으로 월급 180만원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65세 미만이면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대상이다. 자활근로 등 다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참여자는 2개월(11월~12월)간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사회적 기업 등 취약계층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주 40시간 근무 시 월 180만 원을 받는다.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사업수행기관인 제주 이어도 지역자활센터(064-721-1280)에서 접수한다.

문의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064-710-2521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064-760-6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