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RSS

2020.12.4 금 14:13
제주레저신문
문화
가수 알리 어머니 '장한 어버이상'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19  10:44: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문체부는 ‘2020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8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19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는 ▲문학 부문 고(故) 김종철 ▲미술 부문 고 이돈흥 ▲공예·디자인 부문 고 한익환 ▲건축 부문 승효상 ▲음악 부문 고 백대웅 ▲연극‧무용 부문 고 김상열이 은관 문화훈장을 수훈한다.

고 김종철은 문학비평가이자 사상가로 <녹색평론>을 통해 근대문명에 대한 근본적 성찰과 새로운 대안을 모색했다. 고 이돈흥은 1975년부터 2019년까지 서예전시회를 43회 개최하고, 1982년부터 38년간 청소년 서예대전을 개최하는 등 일평생 후학 양성과 서예 예술 저변 확대에 공헌했다.

고 한익환은 전승도예가로서 조선 관요 백자 색을 처음으로 재현하는 업적을 이루었고, 승효상은 40여 년간 건축가로 활동하며 2011년 광주비엔날레 총감독, 2018~2020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건축문화 발전에 공헌했다.

고 백대웅은 구전되던 전통음악을 오선악보로 채보하고 이론적으로 정립해 전통음악의 구조를 체계화했고, 고 김상열은 극작가 겸 연출가로서 33년간 <길>, <애니깽> 등 수많은 희곡을 창작‧연출하고, 뮤지컬, 마당놀이,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개척과 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했다.

보관 문화훈장은 ▲2400여 점에 이르는 문화재를 기증해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한 고 최규진 전 남가람문화재단 이사장 ▲1971년 등단 이후 50여 년간 창작 희곡을 발표하며 한국의 오늘을 이야기한 이강백 극작가 ▲미술관 설립, 청년미술상 제정 등으로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한 유휴열 한국미술협회 고문 ▲한국 성악의 선구자로 한국 성악 토대를 구축하고 세계 전파에 기여한 황영금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국립무용단 지도‧자문위원,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무용 발전에 공헌한 김문숙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 받는다.

옥관 문화훈장은 ▲37년간 지역문화 발전 기반 구축과 창달에 기여해 온 이수영 경남문화원연합회장 ▲전통적 소재와 기법을 통해 현시대를 드러내고, 한국화의 현대화에 기여해 온 박대성 화가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지내며 세계 디자인을 선도해 온 이길형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 ▲한소리 국악원을 창립하고 아마추어 국악인 7만여 명을 배출한 조성래 한소리국악원장이 받는다.

화관 문화훈장은 ▲ 지방문화원 및 시도문화원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장상호 한국문화원연합회 국장 ▲1988년부터 국악 자료의 발굴 및 수집, 해외 배포를 통해 국악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정창관 정비앤에이(주) 대표 ▲국립발레단 후원회장, 국립중앙박물관 이사 등을 역임하며 문화예술 후원 및 발전에 공헌한 허용수 지에스(GS)에너지 대표가 받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은 5개 부문에서 5명에게 수여한다. ▲문화일반 부문에서는 교육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교육 영역을 활성화한 박찬수 치악초등학교 교사 ▲문학 부문에서는 시, 소설, 평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작품활동으로 문학담론 형성과 지역 문학진흥에 기여한 김형수 신동엽문학관 관장 ▲미술 부문에서는 장애인 주제 작품으로 국제사회에서 미술을 통한 장애인 인권 개선에 기여한 김근태 서남권문화예술협회장 ▲음악 부문에서는 가야금의 세계화와 후학 양성에 힘써 국악 발전에 공헌한 이지영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 ▲연극·무용 부문에서는 치밀하고 현실적인 인물 구현으로 대한민국 대표 연극배우로 자리매김한 남명렬 연기자가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8개 부문에서 예술가 8명을 선정했다. ▲문학 부문에서는 소설가 김금희 ▲미술 부문에서는 조형예술 남화연 ▲공예·디자인 부문에서는 목공예 강석근 ▲건축 부문에서는 건축가 김찬중 ▲음악 부문에서는 지휘자 서진 ▲전통예술 부문에서는 경기민요 강효주 ▲ 연극 부문에서는 배우 변유정 ▲무용 부문에서는 안무가 김보람이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은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버이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1991년에 제정된 상이다. 지난해까지 매년 5월에 시상식을 개최했지만 올해부터는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과 함께 진행한다. ▲국악인 이희문 씨의 어머니 고주랑 여사 ▲조각가 양혜규 씨의 어머니 김미순 여사 ▲가수 조용진(예명 알리) 씨의 어머니 김미연 여사 ▲시인 나희덕 씨의 어머니 김초자 여사 ▲연극 연출가 문삼화 씨의 어머니 전수복 여사가 올해 수상자이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민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타이어, 겨울 안전 운전 키워드
2
특수배송비 청와대 국민청원
3
'제주 한달살기' 코로나 확진
4
제주도, 제2공항 '반칙' "일단 중단"
5
제주유나이티드 ‘찾아가는 축구교실’
6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시작
7
김정윤 도예전 '색의 흐름'
8
정조국 공식 은퇴
9
위 호텔 겨울 패키지
10
빛의 벙커 : 반 고흐 전, 2월 28일까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09-1 2층  |  대표전화 : 064-725-3700  |  팩스 : 064-725-0036
등록번호 : 제주아-01029  |  등록일 : 2011년 5월 30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27-96889  |  창간일 : 2011년 5월 31일
발행인 : 양인하  |  편집인 : 강민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민식
Copyright © 2011 제주레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leisuretimes@leisur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