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11월 7일 롯데호텔제주에서 ‘제4회 ITOP 국제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섬 지방정부가 모여 ‘섬 관광 지역의 코로나19 대응 및 스마트 관광’ 주제로 논의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섬 지역 관광 변화와 대응을 지역별로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관광의 활용과 향후 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진행한다. 해외 연사는 온라인으로, 국내 연사는 오프라인으로 참여하한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일반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페낭, 푸켓, 발리 ITOP(섬관광정책)포럼 회원지역과 홍콩 스마트관광 전문가가 함께한다. 김승배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이 ‘제주지역의 코로나19 대응과 스마트관광’ 주제로, 여순힌 페낭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안전·책임 관광지로서의 페낭’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은 김의근 ICC제주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자투퐁 카유사이 푸켓 외무부 부장, 이다 아유 인다 유스티카리니 발리 마케팅부 부장, 박상원 홍콩폴리텍 교수 등이 참여한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센터 064-740-6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