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오월 제주멋글씨회의 5번째 회원전 ‘사랑이 다예요’가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소박하고 아담한 감성을, 사랑이라는 주제로 담아내고 있다.

김초은 제주멋글씨회 회장은 “상처받은 마음들을 위로하고 다시 일상으로 나아갈 힘을 주는 것은 사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시가 지친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제주지회 작가회원들의 디자인특별전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