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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년 1월 1일부터 한라산 예약제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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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0  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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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가 10개월 만에 재추진된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유보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를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한다.

내년부터 한라산국립공원 방문자들은 올해 12월 1일부터 탐방예약시스템(https://visithalla.jeju.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 한라산 탐방예약제는 적정 수용으로 지속가능한 자연 생태계를 보전할 목적이다.

제주도는 한라산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 코스(1000명)와 관음사 코스(500명) 탐방객을 하루 1500명으로 제한하고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시범운영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관광업계 건의를 받아들여, 12일 만에 중단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한라산 국립공원 탐방객은 58만2880명이다. 10월 31일 기준(잠정) 관광객은 846만6228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33.2% 감소했지만, 한라산 탐방객은 14.6% 줄어드는데 그쳤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실외 관광지 선호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주도는 시범운영 재개를 앞두고 탐방예약시스템을 정비했다. 또한 예약 부도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예약제와 페널티 부과 방안도 마련했다. 1회 부도시 3개월, 2회 부도시 1년간 예약 탐방을 제한 방안도 추진한다. 등산로 입구에 비대면 출입 인증이 가능한 QR코드 무인발급기(키오스크)도 설치했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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