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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특유의 냄새 제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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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9  15: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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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 쌀국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고 분말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특허기술은 냉풍건조법과 고온에서 단시간 로스팅(roasting)처리로 새로운 향기성분을 생성하거나 변화시켜 굴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특허명은 ‘비린내를 제거한 굴 분말의 제조방법 및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굴 분말에는 감칠맛과 풍미에 영향을 미치는 함질소화합물 함량이 높아 다양한 가공식품에도 활용 가능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달 16일, 어업인 단체와 수산가공업계 등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 기술이 적용된 굴쌀국수, 굴건빵, 굴초코칩쿠키 등은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온라인 한려수도 굴 축제’에서 이달 23일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냄새가 제거된 굴 분말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져 건강과 굴 소비가 함께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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