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AI 기반 인력양성 사업’ 최종 과정인 ‘AI 스피커 서비스 소프트웨어 시제품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SK텔레콤과 연계한 지역 AI인력 양성 사업 형태로 진행했다. 소셜 AI로봇을 활용해 일정한 학습을 통해 AI서비스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평가회는 2차(기획서 및 발표심사, 시제품 시연심사)에 걸쳐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다.우수작품에는 12월에 시상도 한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평가회에 앞서 4차산업 혁명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산업과 관련해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8월 12일부터 SK텔레콤 인재개발원(경기 이천 소재)에서 기초와 실무교육과정을 했다. 44명이 수료했으며, 9개 팀이 시제품 9건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