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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사실상 영업중단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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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8  15: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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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린데 이어 추가 대책도 실행한다.

도내에서는 12월에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상 늘었다. 특히 ▲성안교회 관련 10명 ▲김녕성당 관련 24명 ▲한라사우나 관련 16명 ▲대기고 관련 10명까지 집단발생이 4건이나 된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제주도는 중점 관리시설과 일반 관리시설 일부 분야별로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적용한다. 사우나, 학교·학원, 실내체육시설, 성당·교회 등 종교시설, 장례식장 등에는 보다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목욕업은 시설면적 8㎡당 1명 이내로 집합 제한 조치를 적용한다. 발한실, 냉·온탕, 매점은 운영금지한다. 더불어 음식물 취식, 업소 내 에어로빅 등 실내체육 행위도 전면 금지한다.

학교와 학원도 교육청과 협의에 전면 비대면 교육 전환을 논의할 예정이다.

실내체육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여부를 매주 1회 이상 점검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음식물이 제공되는 10인 이상 모든 모임에 대해서는 자제를 강력 권고하고 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이용자와 근무자 대상으로 2주 1회 이상 일제 검사를 추진하고 점검을 강화한다. 장례식장은 개별 100명 미만으로 방문 가능 인원을 제한한다. 더불어 육지부 친척과 지인 초청 자제를 권고한다. 장례식장 내 음식물 제공도 금지. 제주도는 장례식장 우선 시행하고, 결혼식장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피부관리실, 마사지숍 등 신체 접촉이 불가피한 업종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조치한다. 실내외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도 시행한다.

제주도는 18일,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한라사우나 다수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신속한 역학조사와 검체 검사를 위해 인력 20명을 투입한다. 한라사우나 관련 106명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했고 확진자 16명을 찾아냈다. 18일 오전 9시 기준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16명이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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