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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즈벡과 폴란드 유망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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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5  12: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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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롬 켄자바예프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윙어 이슬롬 켄자바예프(22, Islom Kenzhaboev)와 '폴란드 특급 유망주 출신' 오스카 자와다(Oskar Zawada, 25)를 영입했다.

켄자바예프는 우즈베키스탄의 떠오르는 신예다. 우즈베키스탄 1부 리그 나사프 카르시 유스 출신으로, 2017년 만 18세 어린 나이에 1군으로 승격해 지난해까지 4시즌 동안 경력을 쌓았다. 리그와 각종 컵대회 포함 86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AFC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전경기 출장을 비롯해 지난해 1월 태국에서 열린 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도 출전했다.

스피드가 뛰어난 오른쪽 윙어로 최전방 공격수와 왼쪽 윙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다. 라인을 올려 적극적으로 상대팀을 괴롭히는 공격 전술을 구사하는 남기일 감독의 구상에도 알맞는 선수다.

   
▲ 오스카 자와다

오스카 자와다는 폴란드 각 연령별 대표팀(U-17, U-19, U-21)을 모두 거친 유망주 출신 스트라이커. 2012년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 유스팀에 입단한 이후 U-19팀과 2군팀을 오가며 맹활약했다. U-19팀에서는 44경기에 출전해 35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15/2016시즌 VfL 볼프스부르크 1군에 합류했지만 좀처럼 출전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이후 트벤테(네덜란드), 카를루스에 SC(독일), 비슬라 플록, 아르카 그디니아(이상 폴란드)를 거쳐 2020/2021시즌에는 라코프 쳉스토호바(폴란드) 유니폼을 입었다. 7경기 1골을 기록한 오스카 자와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제주행을 선택했다.

192cm, 87kg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포스트플레이와 제공권 싸움에 강점을 보이며 세컨드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다.

남기일 감독은 오스카 자와다가 빠른 팀 적응과 함께 VfL 볼프스부르크 유스팀 시절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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