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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셔틀'타고 홈 개막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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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4  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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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홈 개막전으로 이달 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경기로 '디펜딩 챔피언' 전북과 격돌한다.

승리의 초대장은 주장 이창민이다. 이창민은 그동안 전북을 상대로 3골을 터트렸다. 이창민은 탄탄한 경기조율과 강력한 슈팅력을 겸비한 K리그 최고의 미들라이커 중 한 명이다. 이창민의 2선 지원이 터진다면 공격의 파괴력은 배가될 수 있다. 지난 성남전에서도 후반 4분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강력한 중거리포로 자신의 진가를 보였다.

외국인 공격수 자와다도 주목해야 한다. 폴란드 출신 자와다는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 유스팀 시절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특급 유망주였다. 성남전에서 후반 32분 공민현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던 자와다는 192cm, 87kg의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수비에서는 정운이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앞두고 있다. 정운은 성남전에서 허리 부상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됐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K리그 무대에서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정운은 전북전에서도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기일 감독은 "성남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부상 선수가 생겼고 진성욱이 퇴장을 당하는 악재를 겪기도 했지만 다른 선수들도 충분히 그라운드 위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홈 개막전에서 전북을 반드시 잡고 2021시즌 제주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는 수용 인원의 30% 수준인 5000명 입장으로 한정하여 사전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매는 온라인 ‘인터파크 티켓’ 혹은 전화 ‘064-903-1234’로 가능하다.

   
 

제주는 홈경기 당일 무료 왕복 ‘오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달 6일 홈 개막전부터 시즌 종료까지 주말과 평일 경기에 한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라대 정문과 제주시청에서 탈 수 있다. 복귀 차량은 경기장 주차장 하차 지점에서 경기종료 20분 후 출발한다. 주말 경기는 경기 시작 2시간 전 대기하며, 버스 만차 및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 출발한다. 평일 경기는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 대기하며, 버스 만차 및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출발한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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