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도 2019년부터 3년 동안 진행한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며, 상담·자조활동 등 장애인 동료 지원으로 비경제활동 또는 실업 상태에 있는 중증장애인 대상 경제활동 촉진 목적이다.

제주도는 2월에 평가를 거쳐 기존 수행기관인 제주도 장애인부모회를 재선정하고 사업위탁 약정 체결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중증장애인 60명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제주도장애인부모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중증장애인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는 비경제활동 중인 중증장애인이면서 발달장애인에 한해 참여 시 상해보험 가입과 소정의 활동료도 지원받는다.

문의 제주도 장애인부모회 064-725-1370

제주도는 지난해 동료지원가 3명을 발달장애인으로 배정해 참여자 57명에게 동료지원활동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