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스타트업베이 운영사인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벤처스(대표 김영록)가 ‘넥스트챌린지 액셀러레이터 3기’ 참가기업을 이달 22일 까지 모집한다.

넥스트챌린지 액셀러레이터 1기와 2기 경쟁률은 각각 54:1, 60:1을 기록했다.

이번 액셀러레이터 3기는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오픈이노베이션과 협력해 진행한다. 평가는 서류, 발표, 면접과 현장실사 순으로 진행한다. 혁신성, 사업성, 성장가능성, 기업가정신 등을 종합 심사한다.

3기로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원 투자유치 ▲각 분야 전문가 상시 멘토링 ▲넥스트챌린지 협력 파트너 및 이수그룹 사업화 연계 등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받는다.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로 출범, 민관 혁신 거버넌스 기반 전국 창업 생태계 확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민간 비영리단체로써 서울, 인천, 부산, 제주를 거점으로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앵커기관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이수그룹은 화학, IT, 건설, 바이오, 창업투자 등 11개의 그룹사를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하며 올해 그룹 출범 25주년을 맞이했다.

3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cf.or.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