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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는 새로운 영입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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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23  18: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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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27)과 이동수(27)가 병역 의무를 마치고 소속팀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로 돌아왔다.

이창근과 이동수는 6월 23일자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소속팀 제주에 합류했다. 이들은 국군대표(상무)선수 선발에 최종 합격해 2019년 12월 9일부터 군 복무를 이행했다.

이창근은 2017시즌 수원 FC를 떠나 제주에 합류했다. 이후 3시즌 동안 총 77경기에 출전하며 제주의 간판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상무에서도 활약은 여전했다. 2시즌에 걸쳐 26경기를 소화했으며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부름을 받아 2020년 11월 17일 카타르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도 치렀다.

이동수는 2017시즌 대전 시티즌에서 제주로 이적했다. 볼키핑과 슈팅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로 3시즌 동안 총 53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렸다. 특히 2018년 10월 7일 경남 원정(1-0 승)에서 터트린 짜릿한 극장골은 아직도 회자될 정도. 상무에서도 2시즌 동안 1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현재, 이들의 합류는 새로운 영입과 같다. 제주는 이창근의 가세로 오승훈과 더불어 탄탄한 골키퍼 전력을 갖추게 됐다. 이동수 합류는 제주의 1차 저지선을 더욱 강하게 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이창근과 이동수는 경남 밀양 전지훈련에 합류해 팀에 적응하고 있다. 이창근은 "다시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 팀에 보탬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수는 "빠른 적응을 위해 상무에서도 제주의 경기를 계속 지켜봤다.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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