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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홍준호 제주로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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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1  10: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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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FC 서울과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연고지 제주도 출신 중앙 수비수 홍준호(27)를 영입했다. 홍준호는 제주 출신으로 외도초, 제주중앙중, 오현고를 졸업했다.

홍준호를 영입하는 대신 '베테랑 미드필더' 여름(32)이 서울로 떠난다.

홍준호는 압도적인 피지컬(192cm, 90kg)과 파워를 자랑하는 센터백이다. 제공권 장악에 능할 뿐만 아니라 스피드까지 좋아서 대인방어에도 강점을 보인다. K리그 통산 110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신인 추상훈(21)과 김명순(21)을 영입하며 U-22 의무 출전 규정 카드를 보강했다. 제주는 2021시즌 전력 강화 및 U-22 의무 출전 규정에 따른 선수단 운용을 위해 신인 추상훈과 김명순을 영입했다.

추상훈은 조선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올해 2021 U리그 8권역에서 조선대의 10연승을 이끈 주역 중 하나다. 7골을 터트렸으며 팀 동료 이원준(조선대)에 이어 권역 개인득점 2위를 기록했다. 2017년 인창고 재학시절 서울동부권역에서 권역 득점 1위(8경기 12득점)를 차지하기도 했다.

170cm의 비교적 단신이지만 탄력과 스피드가 좋고 날카로운 슈팅까지 보유하고 있어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좀처럼 밀리지 않는다. 특히 빠른 돌파와 공간침투를 통한 원-투 게임을 즐기는 스타일로 '감귤타카'로 대변되는 제주의 축구스타일에도 맞아 떨어지는 공격수다.

김명순은 이회택축구교실 U-12 출신으로 유소년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유망주다. 2011년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스 우승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상까지 거머쥐었다. 광주대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3월 6일 제주국제대와의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결승(5-1 승)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광주대는 2013년 이후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넓은 시야에 기본기가 탄탄하고 강력한 슈팅과 탈압박, 킬패스 능력까지 보유한 중앙 미드필더다. 전술 변화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처진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어 U-22 출전 카드로 손색이 없다. 올해 U-22 출전 카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광주대 출신 김봉수와도 인연이 있어 빠르게 팀에 녹아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K리그2의 부산아이파크에서 활약했던 정훈성(27)을 임대 영입했다.

정훈성은 2013년 당시 J2리그의 V-바렌 나가사키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2015 시즌에는 J3리그의 그루야 모리오카로 임대 이적 후 프로데뷔골까지 맛봤다. 2015년 국내 복귀를 결심하고 내셔널리그 목포시청으로 이적했다. 특히 2017년 목포시청의 FA컵 4강 진출을 이끌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정훈성은 2018년 강릉시청을 거쳐 2019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2020년에는 울산 현대로 이적했고 올 시즌에는 부산에서 활약했다.(6경기 1골)

왼발잡이지만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직접 마무리하는 능력이 탁월한 반대발 윙어다. 172cm, 70kg의 다부진 체격과 폭발적인 스피드가 돋보여 축구팬 사이에서는 한국의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로 불린다.

제주는 제르소, 이동률 등 기존의 윙어 자원에 정훈성까지 더하며 탄탄한 측면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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