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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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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1  11: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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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페라 연구소는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이달 31일 오후 3시와 7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회 공연한다.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출신의 유명 작곡가 엥겔베르트 훔퍼딩크의 작품이다. 그림 형제의 동명 동화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했고 높은 수준의 멜로디와 화성 전개로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심리묘사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명작이다. 1893년 초연으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된 오페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제주 오페라 연구소 소장인 소프라노 오능희 총감독을 비롯해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이범로는 2016년 국립오페라단을 이끌고 ‘세비야의 이발사’를 연출하여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경력을 가진 오페라 연출의 대가이다. 군산 시립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인 백정현이 제주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출연진은 헨젤 역 테너 허향수, 그레텔 역 소프라노 강정아, 엄마 역 소프라노 신숙경, 아빠 역 테너 김신규, 요정 역 소프라노 채영순, 마녀 역 소프라노 오능희 등이다.

오능희 단장은 “지역 예술가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많아져 제주의 공연 인프라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성인 S석 3만원, R석 2만원, A석은 1만원. 인터파크 (http://ineterpark.com)와 전화 예매 (1588-2364) 가능하다.

이 공연은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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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110-339-299784. 강민식 제주레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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