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일반음식점 유흥성 행위 단속을 벌여 위반사항 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유흥시설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일반음식점 등에서의 출입자명부 작성 미흡 등 방역수칙 위반과 유흥접객원 고용 등 식품위생법 위반 등을 점검했다.

집중 단속 대상은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업소 ▲행정조치 이력 업소 ▲유흥접객원 고용 의심 업소 ▲영업시간 제한 위반 등이다.

유흥성 의심 일반음식점 51개소를 단속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10건·식품위생법 위반 2건을 적발했다. 제주도는 위반 업소에 영업 중지·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등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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