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가 당초 9월 8일부터 12일에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로 연기한다. 연기 사유는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장소는 CGV 제주점 5, 6, 7관이며 개막식은 10월 20일 오후 7시 CGV 제주점 5관에서 한다. 개막작은 변규리 감독의 〈너에게 가는 길〉이다. 폐막식은 24일 오후 6시 CGV 제주점 5관이며 폐막작은 야스밀라 즈바니치 감독의 <쿠오바디스, 아이다〉이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스텝 전수 검사를 진행하는 등 10월 개최가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방역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7월 14일에 발표된 요망진 당선작을 비롯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인 영화 45여 편은 영화는 변경 일정에 상영한다. 또한, 많은 인원이 모이는 영화제 세부 사업은 최대한 안전을 고려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변경 내용은 제주여성영화제 블로그 (jejuwomen.tistory.com) 또는 SNS 채널을 통해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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