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에서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치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책치유 프로젝트’는 예술공간 이아와 지역책방이 상생구조를 마련하고, 도민에게 문학 혜택을 위하여 협력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한 지역책방 한 곳을 소개하고 △ ‘책방지기의 초이스’, △ ‘책방지기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방지기의 초이스’는 ‘치유’를 키워드로 책방지기가 직접 큐레이션한 책 10권을 예술공간 이아 내 이아살롱과 책방에 각각 비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책방지기와 함께’는 ‘책방지기의 초이스‘에서 소개된 책을 매개로 책방지기가 직접 기획한 참여형 문학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지역책방은 제주시 용담동 ’바라나시책골목‘이다. ’책방지기와 함께‘는 페르시아 명상시인 ’잘랄루딘 루미‘의 시를 참여자가 함께 나누며 ’마음챙김, 자각명상‘으로 진행한다. 이달 16일 예술공간 이아와 책방에서 각 1회씩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 ’바라나시책골목‘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64-800-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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