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의 CFI에너지미래관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환경과 재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산업관광지’ 공모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환경과 재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관광 특색과 활성을 목적으로 공모했다. 심사에서는 콘텐츠 매력성, 친환경테마 적합성, 지역 대표성, 연계상품 가능성 등을 평가했고 12곳을 선정했다.

CFI에너지미래관은 지난해 도비지원과 자체 투자계획을 수립해 10년이 지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해 올해 5월 개관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친환경 에너지 100%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선도 모델을 제시했다. 더불어 제주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 정책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등 여러 테마로 구성했다. 외부에는 풍력,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실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절약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도민거버너스 강화를 위해 정기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미래관 광장에는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과 연계된 이모빌리티 충전소도 설치했다. 해상에는 공공개발 최초로 구좌지역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과 수소생산, 저장, 이용 연구개발 국책과제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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