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와 에어서울 주식회사(대표 조진만)는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관광 활성화’와 ‘올바른 제주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달 1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기점 항공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내·외 공동 마케팅 추진 및 바른 여행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새로운 여행 콘텐츠 개발 ▲여행객 편의 개선 ▲제주기점 항공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내외 공동 마케팅 등에 협력하는 등 제주관광 활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선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전원이 제주여행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양사는 ‘제주, 바른 여행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한 여행’ ▲제주도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여행’ ▲지역에 도움을 주는 ‘착한 여행’이란 세 가지 슬로건을 내걸었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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