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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제주 매력은 '자연'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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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3  1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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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참여 활동 계획과 실행을 비교하면 계획조사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던 ‘자연경관 감상’ (73.1% → 77.9%) 활동이 추적조사에서 더욱 증가했다. ‘식도락 ’(62.0% → 63.1%)와 ‘이쁜 카페/술집 방문’(23.1% → 27.4%) 등도 계획보다 높았다. 반면, ‘산/오름/올레길 트레킹’ (52.3% → 48.2%), ‘해변활동’ (38.7% → 30.0%), ‘레포츠’ (30.2% → 11.7%)는 계획조사에 비해 추적조사에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는 ‘여름시즌(2021년 7월 ~ 8월) 제주여행 계획·추적 설문조사’(이하 여름시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올해 7월에 실시한 ’여름시즌 제주여행 계획조사(이하 계획조사)‘와 여름시즌이 끝난 시점인 9월에 실시한 ‘여름시즌 추적조사(이하 추적조사)’를 종합해 정리한 자료다.

여름시즌 제주여행을 계획한 응답자 중 실제 방문한 여행자는 64.2%로 나타났다. 유보자 18.2%, 타 지역 여행자 10.2%, 제주여행 취소자가 7.4%다.

방문자는 7월 후반 방문이 39.4%로 가장 높았으며, 8월 전반 37.3%, 7월 전반 23.0%, 8월 후반 13.8% 순으로 나타났다. 유보자의 연기 이유는 ‘코로나19로 이 기간 여행을 자제해서’가 86.9%로 압도적이었다. 취소자 이유도 81.5%가 ‘코로나19로 이 기간 여행을 자제해서’였다. 타 지역 여행자는 제주 방문을 취소하고 타 지역을 선택한 이유로 ‘이동 거리가 적당해서’(60.0%), ‘제주도 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지역이라고 생각해서’(47.8%)가 높았다.

방문 지역 계획과 실행에서는 ‘성산일출봉-섭지코지’ 인근 방문 비율은 계획조사와 추척조사 모두 55.7% → 56.5%로 가장 높았다. 이외 중문관광단지(47.3% → 48.4%), ‘용담 해안도로 인근’ (41.7% → 46.6%)로 방문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체류기간과 1인당 지출비용 계획과 실행을 비교하면, 체류기간은 3.97일 → 3.60일로 줄었지만, 지출비용은 41만222원 → 47만5586원으로 늘었다. 동반자 유형은 가족/친척(69.8% → 66.1%), 친구/연인(28.1% → 21.9%), 혼자(4.6% → 10.1%), 직장동료(1.8% → 1.9%)순으로 ‘혼자’ 여행이 소폭 상승했다.

제주여행 질 평가를 살펴보면, 계획조사에서는 긍정 기대 비율이 37.6%에 불과했으나, 추적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42.2%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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