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RSS

2022.6.23 목 23:52
제주레저신문
칼럼
오징어게임 시대 창업 준비 자세
제주레저신문  |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1.05  18:20: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문화강국을 꿈꿔오던 선조들이 이 나라를 바라보며 흐믓해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세계에 일고 있는 K산업의 용틀임이 세계인의 심장을 들썩이는 일이 놀랍지 않은 세상이 왔다. 넷플릭스나 인스타그램이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타고 K컨텐츠가 거부할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더 이상 사대주의에 빠져 서구문화를 탐하지 않고 오히려 전 세계가 유튜브로 우리 멋을 따라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러한 컨텐츠가 국내 서민문화나 B급 문화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아카데미와 오스카상을 휩쓴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에 이어 전 세계를 휩쓴 <오징어 게임>이 다룬 소재는 지극히 한국 서민 시각에서 본 자본주의사회에서 소외된 삶과 부조리한 사회구조다.

우리의 경쟁력이 비단 첨단기술분야의 반도체 또는 백신산업과 같은 고학력과 자본력이 투입된 분야에 한하지 않으며 이제부터는 우리 주변에서 K컨텐츠의 숨어있는 잠재력을 발견해야 한다. 서민 컨텐츠는 경쟁 과잉 시대 사회구조에 적응하면서 승화된 삶의 정서와 맞닿아 있고 한정된 자원을 극복하고자 숙련된 기교나 솜씨에 힘입어 세상에 드러나게 되며 인류 보편의 공감대를 이끌게 된다.

인류 공통의 상식대로 진화하는 사회. 그곳에 창업의 힌트가 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상식에는 인류의 보편적인 숙제들이 존재한다. 우리가 마음으로만 품던 욕망은 요즘에 이르러, 스스로 사람을 모아 투자를 하거나 제품기획을 하기에 이르렀다. 보편화된 플랫폼으로 국경 없이 전파되었고. 소비자는 자신의 욕망을 소비하며 삶의 효능감을 키우고 개인의 작은 생각이 모여 세상을 바꾸게 되었다. 창업은 소소하게 시작되어 단시간 내 사업화에 성공하고 팬덤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다음 예는 대표적인 창업사례다. 도심지에서 소규모 원예를 하고 싶은 욕구에 소구한 창문농장, 폐포장지 절감을 위한 먹을수 있는 완충재, 폐목재를 활용한 애완동물 기구제작 사업, 시니어 하우스 무장애 리모델링 사업, 버려지는 방수천을 활용한 가방 제작, 인테리어 소품 구독사업, 푸드로스 공유사업......

일상의 아이디어가 환경을 보전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등 우리의 삶의 질을 유의미하게 개선하는 창업 아이템으로서 성장했고, 틈새시장과 입소문을 통해 팬덤의 잠재력을 품게 되었다.

많은 아이디어가 머릿속에 머무르고 사장되기를 반복한다. 경기성장기에 왕성한 소비심리가 작용할 때는 그저 소품종대량생산을 통한 원가절감상품 혹은, 과시형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사치형 사업이 주를 이뤘다. 지금처럼 사회구조가 변하는 불안정한 시기일수록 생각으로만 머물다 사장되던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혁신이 될 수 있다. 다가올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가진 자나 못 가진 자나 ‘평등’하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동반자가 있다. 제주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문을 열었다. 연령과 지역으로 차별하지 않는다. 당신의 아이디어를 귀담아 듣고 건전한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고 안정적 경영기반을 잡고 체계적으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고민과 도전을 받아줄 요람이 되고자 한다.

사업자 등록이라는 당신의 결심에 대해서, 사업화 자금 지원을 포함하여 제주도와 중기부의 모든 지원사업이 더욱 훈기를 더할 수 있도록 당신의 길을 비춰주고자 한다.

문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064-805-3383

[제주레저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다가올 10년을 위한 후원금을 접수합니다.
신한 110-339-299784. 강민식 제주레저신문]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레저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다가올 10년을 위한 후원금을 받습니다.
신한 110-339-299784. 강민식 제주레저신문]
제주레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오민아 캘리그라피 개인전
2
제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바람
3
구직 실전연습 프로그램 운영
4
도예가 양형석 개인전 ‘투영된 형상’
5
곶자왈 네이처링 참가자 모집
6
관광통역안내사 수강생 모집
7
아트페어 ‘아트제주' 8월 4일
8
문화예술 서포터즈 ‘아트라이트’ 모집
9
제5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10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제주문학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09-1 2층  |  대표전화 : 064-725-3700  |  팩스 : 064-725-0036
등록번호 : 제주아-01029  |  등록일 : 2011년 5월 30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27-96889  |  창간일 : 2011년 5월 31일
발행인 : 양인하  |  편집인 : 강민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민식
Copyright © 2011 제주레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leisuretimes@leisur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