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훈청(청장 이동희) 제주항일기념관은 찾아가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 를 이달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애국심 고취 목적이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주제는 여성 독립운동가들 이야기로, 한국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을 포함해 제주출신 여성 독립운동가를 다룬다. 체험 꾸러미에는 여성 독립운동가 인물 만들기 체험 과 제주의 여성 독립운동가 알아보기, 나라사랑 에코백 만들기 등을 준비한다. 참가 신청자에게 체험꾸러미를 우편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7세 이상 유아 교육(보육) 기관과 유아 동반 가정이다. 이달 9일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와 단체는 제주항일기념관 홈페이지(http://www.jeju.go.kr/hangil/index.htm) 내 ‘기념관 소식’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