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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도에 사는 나비들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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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13  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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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얼마나 많은 나비가 어떻게 분포하고 있을까. 제주도는 나비 천국이다. 천연기념물 산굴뚝나비를 비롯해 가락지나비, 왕나비, 산꼬마부전나비, 꽃팔랑나비, 청띠제비나비 등 희귀 나비들이 서식한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이 도내에 서식하는 나비 분포 실태를 조사한 학술 보고서 <제주도 나비와 문화>를 발간했다.

환경 변화에 민감한 나비는 기후변화를 예측하거나 환경변화를 추적하는 지표종으로 활용된다. 특히 산굴뚝나비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이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으며 향후 한라산 아고산대 지대의 기후와 식생변화에 따라 분포범위와 서식밀도가 달라질 수 있다. 깃대종은 한 지역의 생태계를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동·식물을 말한다.

보고서 제1부 ‘제주도 나비의 생태와 표본’에서는 제주도에 분포하는 나비 93종의 분포, 습성, 변이 등을 수록했다. 도내 곳곳에서 촬영한 생태사진도 함께 담았다.

   
▲ 산굴뚝나비

제2부 ‘제주도 나비 연구의 발자취’에는 제주학의 선구자인 석주명의 나비연구를 비롯해 나비 표본 만들기, 나비 기르기, 나비 관련 문화 이야기, 나비 보호 방안 등을 실었다.

학술보고서 대표 저자인 동아시아생물연구소 김성수 소장은 “제주도와 나비 생태, 나비 연구사, 나비와 문화 등을 꼼꼼히 살폈다”면서 “제주 나비의 참모습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나비는 특정 식물만을 먹는 습성이 강해 식물자원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는 설명과 “이번 보고서가 한라산 생태 연구의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자는 이달 14일부터 생물다양성 연구 기관, 자료제공자, 도서관 등에 제공한다. 희망자는 박물관으로 문의(담당자 064-710-7704)하면 된다.  

   
▲ 청띠제비나비
   
▲ 왕나비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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