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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브랜딩으로 지속가능성 강화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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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1  12: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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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보존과 지속가능성, 환경성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주민들과의 공존이 필수고, 이를 위해서는 지역 브랜딩 도입이 필요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2021년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과제로 ‘제주 곶자왈의 지역 브랜딩을 통한 제주환경의 지속가능성 강화방안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 관리와 활용을 위한 효율적 전략으로 개발 지역 브랜딩 기법을 처음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역 브랜딩은 도시와 지역 정체성과 이미지를 강화하는 방법론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과 생태자원을 글로벌 경쟁력 가치로 삼아 환경성 강화에 성공한 도시들이 도입하고 있는 거버넌스 전략기법이다.

연구는 조천면 교래∙성산읍 수산∙ 한경면 저지 곶자왈 3곳 지역과 교래리, 수산리, 저지리 대상으로 했다. 지역 브랜딩 기법 적용 단계로 전문가 델파이 설문조사와 함께 곶자왈 지역 자원 조사, 장소성 핵심 구성요소 분석, 마을대표 주민협의 등을 거쳐 브랜딩 특성화 비전과 전략, 현실성 있는 특성화 방안과 재원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곶자왈 지역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생명력의 원천, 공존의 제주 곶자왈’을 공통 비전으로 선정하고, 공통 과제 실천방안으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곶자왈 주민해설사 양성 △지역주민들에 의한 곶자왈 모니터링단 운영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제주도와 곶자왈공유화재단을 중심으로 제주도의회, 도민과 방문객, NGO 등 민간단체, JPDC와 JDC 등 산업계, 제주연구원 등 연구기관, 중앙정부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과 제주형 환경 브랜딩 구축 방안도 제안했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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