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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동준과 이지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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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1  12: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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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트레이드로 골키퍼 김동준(27)과 중앙수비수 이지솔(22)를 영입했다. 권한진(33), 김영욱(30), 이창근(28)이 대전으로 떠난다.

김동준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간판수문장으로 활약했다.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 2015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2016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했다. 첫 해부터 주전자리를 꿰찼고, 2017년에는 36경기에 출전해 클린시트 14번과 0점대 실점률(0.81)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소속 대전으로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리그 경기 출장은 5회에 불과했다. 2021시즌에는 K리그2에서 27경기에 출전했다.

남기일 감독은 2017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성남에서 김동준을 지도하며 "K리그 최고의 골키퍼"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지솔은 언남고 시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U-17 대표팀 일원으로 히로시마 4개국 대회, 이스라엘 4개국 친선대회 등에 참가했으며 2018시즌을 앞두고 대전의 신인 선수로 입단했다. 2019년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19 폴란드 FIFA U-20 월드컵 대표팀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는 종료 직전 기적적인 헤더 동점골을 터트렸다. K리그 데뷔 첫 해 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매 시즌 20경기 이상 출전했다. 대인방어와 제공권 장악에 강점을 보인다. 포백과 스리백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전술 소화 능력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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