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동물보호센터

2021년 도내 신규 등록 반려동물은 8539마리이며, 지금까지 총 4만8164마리가 등록했다. 제주도는 도내 반려동물(개)을 9만5000여 마리로 추산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달 16일, 2021년 동물 보호 및 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동물등록과 유기‧유실동물 발생 현황이다.

2021년 동물보호센터로 구조·보호조치된 유기·유실동물은 전년 대비 19.2% 감소한 5364마리이다. 읍면지역에서 발생한 유기견은 전년대비 22.5% 줄었다.

2014년부터 시행된 동물등록제에 따라 2개월령 이상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고양이는 의무 등록 대상은 아니지만 희망하는 경우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 고양이는 2131마리로 제주시 1827마리 서귀포시 304마리다.

동물등록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할 수 있다. 2022년 12월 31일까지는 등록비용 면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