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메라기자회(회장 강명철)는 이달 19일부터 한달간 2021 보도영상전 ‘기록 2021’을 온라인(www.jejucam.com)으로 개최한다.

이 전시에서는 제주지역 방송카메라기자 회원 30여 명이 지난해 제주 곳곳을 누비며 촬영, 보도한 영상 기록들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드러난 사회 현상, 인물, 제주 4·3 관련 역사적 순간, 자연풍경, 환경오염에 신음하는 자연의 경고 등을 담았다. 더불어 한국영상기자협회 이달의 영상기자상 수상작인 ‘땅의 기억’, ‘할망바당’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인 ‘가스와 언론’도 만나볼 수 있다.

2002년 5월 창립된 제주카메라기자회는 KBS제주, 제주MBC, JIBS, KCTV제주방송, YTN, JTBC, 채널A, 연합뉴스TV, 제주의소리 카메라기자 35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