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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나탄 링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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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5  1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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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공격수 조나탄 링(30, Jonathan Ring 등록명 링)을 영입했다.

링은 스웨덴 국적의 공격 카드다. 2010년 IFK 바르나모(스웨덴)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칼마르FF(스웨덴, 2013~2016, 2017), 겐칠레르빌리이 SK(터키, 2017), 유르고르덴(스웨덴, 2018~2020) 등 유럽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과 스탯을 쌓았다. 2021 알스벤스칸(스웨덴 1부리그)에서도 칼마르FF 소속으로 28경기에 출전해 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주포지션은 오른쪽 윙어다. 182cm, 74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왼발잡이다.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반대발 윙어'의 플레이가 일품이다. 왼발 슈팅 마무리 능력도 좋다. 왼쪽 측면과 중앙 공격수도 소화할 수 있다. 왼쪽 측면에서는 순간 스피드를 활용한 얼리 크로스를 기대할 수 있다.

제주는 지난 시즌 오른쪽 측면 공격 적임자가 없었다. 링은 제주의 새로운 키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현재 왼쪽 측면 공격을 담당하는 제르소도 스위칭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은 링과의 공격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제르소도 주발이 왼발이지만 오른쪽 윙어도 가능하다. 링과 제르소를 동시 기용하면 교체없이도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동할 수 있다.​​

'K리그1 득점왕' 주민규에 가해지는 집중견제도 해소할 수 있다. 제주는 링 영입으로 제르소-주민규-링으로 구성한 막강 공격진을 구축했다.

링은 "말보다 실력으로 제주가 나를 선택해준 이유를 보여주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자가격리를 마친 링은 제주 선수단이 전지훈련 중인 순천에 24일 합류하여 본격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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