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2022년형 오디세이 툴롱 디자인 퍼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툴롱 디자인 퍼터는 툴롱 디자인의 창립자이자 캘러웨이골프 수석 부사장으로 일하며 오디세이 퍼터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션 툴롱(Sean Toulon)이 만든다.

과거 모델과 다른 솔 디자인이 눈에 띈다. 솔 플레이트 정가운데 부분에 툴롱 디자인의 로고를 음각으로 디자인했다. 무게추 디자인도 새롭게 해 힐과 토우에 하나씩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심플하다. 페이스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페이스 패턴 작업 후 더블 플라이 컷(double fly cut) 방식으로 한번 더 밀드 처리했다. 메랄드 그린 컬러를 헤드, 샤프트, 그립 곳곳에 매칭했다. 무게 중심에도 변화를 주었다. 무게추를 힐과 토우에 각각 1개씩 장착해 무게중심을 페이스 전방으로 배치했다.

샤프트는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채용했다.

9가지 헤드 모델로 출시되며, 헤드 타입별로 준비된 웨이트 키트를 사용하면 취향에 맞게 헤드 무게를 조정할 수 있다. 웨이트 키트는 별도 판매.

권장 소비자 가격 7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