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5월부터 12월까지 그린자전거 교실을 무료 운영한다. 3기로 나눠 기별 30명씩 선정해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녹지공원과 광장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자전거 이해, 안전교육, 도로주행 방법, 안전법규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다. 기별 20일, 40시간 과정이며 매주 월‧수‧목‧금요일 오전 9시 반에서 11시 반까지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도청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해 4월 1일부터 제주도 환경정책과(064-710-6014)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도민이다. 기별 30명을 선착순 선정하며, 안전장구(안전모) 착용 복장으로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제주도는 2014년부터 그린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기 761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