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대표 임혜영)는 최근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곶자왈 보전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니스프리는 2012년부터 곶자왈공유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포레스트 포맨’ 라인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11년째 곶자왈 훼손 방지와 보전을 위한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누적 후원금은 5억3000여만원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곶자왈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니스프리는 제주 자연의 헤리티지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범훈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은 “후원받은 기금은 전액 사유지 곶자왈 매입에 사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