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이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에게 복지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비트윈(Be-Tween) 자립지원사업’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2019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3년간 청년 76명을 대상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1:1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청년 중 양육시설 보호종료자,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가정, 장기실직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1년간 취업 상담. 교육과 주택연계, 참여수당, 자격증 취득 비용, 면접복장 제공 등을 지원한다. 취업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희망키움통장 가입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좌경희 제주내일 이사장은 “청년들이 자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내일 오유선 상담사 064-755-5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