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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치매돼지 생산기술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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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1  17: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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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필 교수

제주대학교는 바이오메디컬 정보학과 박세필 교수가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인간 치매유발 유전자 3개(APP, PS1 및 Tau)가 발현되는 치매복제돼지 생산 관련 미국특허기술(US 10,306,873 B2)’이 관련 기업체인 ㈜미래셀바이오에 기술이전 된다고 21일 밝혔다.

기술이전료는 선급금 기준 2억원으로 제주대 70년 개교 이래 최고 액수다.

이번 이전되는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 ‘우장춘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알츠하이머 질환모델 돼지개발과 후성유전체 연구(연구책임자 : 제주대 박세필, 연구기간 2012.05.29. ~ 2017.05.28. 5년, 총연구비 : 60억원) 성과물이다.

   
 

이 성과물은 세계 처음으로 인간 알츠하이머성 치매 질환 유발 유전자 3개가 동시에 발현하는 치매유발 다중벡터(pTet-CMV-hPDGFb pro-APPsw-2A-Tau-2A-PS1)를 개발, 인간치매 유발 복제돼지를 생산하는 최첨단 생명공학기술이다. 기술이전 대상 특허는 2019년 미국 특허등록이 완료됐다.

박세필 교수는 “기업체에 이전되는 미국특허는 전 세계적으로 인간 치매유발 유전자 3개가 동시에 과 발현되는 독보적인 질환모델 돼지 생산기술 뿐만 아니라 제주토종 흑돼지를 이용한 기술이기 때문에 산업체로 이전되는 기술의 확대발전은 치매 원인규명 과 신약개발(drug screening)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줄기세포 및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미래셀바이오 김은영·정형민 공동대표는 “치매돼지 생산기술은 고 난이도가 요구되는 기술이다. 국내 토종기술만으로 확보된 이 기술은 소재국산화에서 국가 경쟁력 측면에서도 의의가 있다. 이미 대량생산기술 기반이 구축돼있는 만큼 유효성평가시스템 도입과 활용체계 확대를 통해 산업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 세계적 이슈인 치매신약 개발을 앞당기는 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경제적으로도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특허 기술 가치 평가는 예상 시장 규모를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추정치를 적용했을 때 향후 기술이 완성된 시점을 기준으로 대략 2024년부터 9년간 매출 4조4000억원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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