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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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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0  20: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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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양환경을 통해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타 지역에서 올해 첫 환자가 발생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항·포구 해수 26개 지점을 선정해 병원성 비브리오균을 감시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여름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시기에 자주 발견된다.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부위에 오염된 바닷물을 접촉할 때 감염된다. 식중독이 일어나기도 한다. 만성 간질,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한다. 치사율은 50% 전후로 매우 높다.

최근 5년간 제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는 2017년 1명, 2019년 1명이며, 2020년에 발생한 확진환자 1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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