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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매력에 빠진 베트남제주-호치민 잇는 전세기 운항 청신호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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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17  17: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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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여행축제(Tourism Festival)에 참가해, 1대 1 마케팅을 펼쳤다.

   
▲ 베트남 호치민시 여행축제
 호치민시 여행축제는 50여개 여행사와 관광지에서 14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여행 관련 상품을 판매했다.
공사도 2개 부스를 단독으로 운영해 홍보물을 배포했다.

 공사가 설치한 부스에는 축제 첫 날부터 제주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준비해간 5천부의 베트남어 제주지도와 안내책자가 동이 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공사는 열기에 힘입어 주최측으로부터 '특별참가상'을 수상했다.

 베트남 최대 국영여행사인 '비엣트래블' 관계자는 "제주 홍보 부스의 영향으로 한국 여행상품 전단지가 이틀 만에 바닥이 났다"며, "지난해 비엣트래블을 통해 2만명 가량이 한국을 찾았고 이 중 80% 정도가 제주를 방문했지만 올해는 그 수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현지 주력 아웃바운드 여행사들은 올 하반기 중으로 호치민시와 제주를 연결하는 직항 전세기를 추가 운항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제주관광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며 "올해 9월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베트남 시장에 대한 공략에 고삐를 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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