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엘림(피아노, 울산대 졸업), 문수정(바이올린, 제주대 졸업), 고시연(성악, 경희대 졸업), 김강토(플루트, 계명대 졸업), 오민주(작곡, 중앙대 졸업).

(사)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오능희)는 ‘신인음악회’에 오를 음악인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달 21일 아벡아트홀에서 열린 오디션에는 제주 출신 신인 음악인 14명이 응모했다.

심사위원은 오능희 (사)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장, 김형삼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강스텔라 제주교육대학교 조교수, 홍정호 한국관악협회 제주도지회 전 지회장이다. 심사위원들은 “제주 출신 신인들의 음악적 역량이 이전보다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고 평가했다.

권엘림, 문수정, 고시연, 김강토, 오민주는 7월 16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오케스트라 협연과 데뷔 무대를 갖는다.

문의 좌종은 010-3391-7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