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6월 18일과 19일 열리는 음악 축제 썸머게이트 페스티벌(SUMMER GATE FESTIVAL•이하 SMG JEJU)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SMG JEJU는 제주도 감귤농장을 기반으로 ‘1일 200명 한정, 프라이빗 멤버십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이달 25일 공개한 2차 라인업에는 EDM 장르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힙합 아티스트도 눈에 띈다. ‘YDG양동근’이다. 제주에서 2021년 유명을 달리한 이현배가 이끌었던 ‘45RPM’과 쇼미더머니8에서 독특한 개성으로 민폐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지호지방시’가 참가한다.

DJ로는 YDG양동근의 음악 감독으로도 유명한 베테랑 havidim(하비딤)과 TechHouse 장르의 프랑스 출신 Grand Mendez(그랜 멘데즈), HIPHOP 장르의 케냐 출신 RONJEY(론제이), Vinyl DJ ROBO(로보)와 Jiyoo(지유) 그리고 J.Soul(제이소울)이 이름을 올렸다.

주최사인 콘텐츠플랫폼유니버스㈜ 안덕기 CP는 “관광객, 도민 모두 즐겁고 행복한 힐링 페스티벌이 되도록 페스티벌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SMG JEJU는 네이버에서 1차분 Early Bird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더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summergatefestival.com)와 공식 SNS(@summergatefestival)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