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미술학과는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한국, 미국, 체코 국제 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제주대 미술학과가 개교 70주년을 기념 기획전이다. 미국에서는 롱아일랜드대학, 체코에선 오스트라바대학이 참가한다.

행사에선 제주대 미술학과 교수 및 강사, 롱아일랜드대와 오스트라바대 교수 및 강사 작품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제주대는 이번 행사가 3개국의 미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국가간 화합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대는 2012년 제주대 개교 60주년에는 한중일 국제교류전, 2016년 한중일독 국제미술교류전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