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2002 한일 월드컵 개최 20주년을 맞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는 이달 18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7승 5무 3패 승점 26점으로 리그 2위다. 3주간 A매치 휴식기에 재충전을 마친 제주는 4위 인천(승점 24점)과의 맞대결에서 1위 울산 현대(승점 36점)과의 격차를 줄인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는 2002 한일 월드컵 개최 2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라운드 안팎에서 2002 한일 월드컵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 제주삼다수를, 선착순 2000명에게는 응원클래퍼를 증정한다.

경기 시작 1시간 10분 전 선수들과 만나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FAN's TIME(구 익사이팅존/선착순 100명)과 2002 감동을 경기장으로 초대해 줄 2002년생 선수단 에스코트가 장내이벤트로 진행한다. 하이마트가 전자제품을 증정하는 '하이타임' 이벤트도 있다. 내 손안의 전광판에 로그인한 뒤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는 전광판으로 발표한다. 하프타임에는 유소년 미니축구가 펼쳐지며, 탄소중립 설문조사에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