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는 저소득 백혈병 소아암과 희귀난치병 환우 치료를 위한 의료비 300만원을 제주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020년부터 도내 저소득 희귀난치병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아이들의 빠른 쾌유에 기여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같이 나누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원금은 기탁처 뜻에 따라 백혈병 등 소아 중증질환을 앓는 아동 중에서도 차상위계층이나 기초 생활 수급 가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3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