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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리영화제 제주영화 2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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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04  2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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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이달 28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32회 일본 유바리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 제주를 담은 단편영화 2편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안선유 감독의 <꼬마이모>는 집안의 골칫거리 꼬마이모 지란을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말하는 열두 살 조카 소영의 찌릿찌릿한 ‘가슴’을 다룬 성장 영화다. 오유찬 감독의 <그렇담, 안녕히>는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서현이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에 가던 도중 짝사랑하던 홍규를 우연히 만나 제주여행을 하며 그려가는 이야기다.

두 작품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작품 당 2000만 원씩 지원했다. 지난 3년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작지원을 받은 영화 5편이 유바리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았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유바리국제영화제는 도쿄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판타스틱영화제다. 홋카이도 탄광촌이던 유바리시가 폐광을 맞아 지역개발을 위해 만든 영화제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된 경쟁작 30여 편과 초청작 60여 편을 상영한다. 한국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 주연을 맡은 고 강수연 씨가 뷰티스피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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