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으로 예술감상 교육 ‘타악기로 만나는 클래식이야기’의 수강생을 이달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사업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향유 능력과 정서 함양 목적이다.

각 20명씩 3기수로 운영 예정이고, 1기는 8월 6일~9월 3일, 2기는 9월 17일~10월 22일, 3기는 10월 29일~11월 19일 교육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클래식과 교향곡, 발레음악 강의, 음악 감상과 작품소개, 체험과 실습 등이다. 마지막 4차시에는 지역 예술단체 ‘오퍼커션앙상블’ 연주를 감상하고, 실습한 연주곡을 강사들과 함께 연주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jeju.go.kr/jejuculture) 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