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인음악회’가 이달 16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오민주(작곡, 중앙대 졸업), 김강토(플루트, 계명대 졸업), 고시연(성악, 경희대 졸업), 문수정(바이올린, 제주대 졸업), 권엘림(피아노, 울산대 졸업)이 출연한다. 이들은 모두 5월 21일, 아벡아트홀에서 열린 2022 신인음악회 오디션에서 합격한 제주 출신이다.

특별출연으로 제31회 제주전국학생음악콩쿠르 전체대상 수상자 김재헌(바이올린, 삼성초 6)이 무대에 오른다.

20일에는 ‘제주-대구 교류음악회’가 열린다. ‘한여름 밤의 꿈’을 주제로 멘델스존 작품 ‘한여름 밤의 꿈 중 행진곡’ 등을 들려준다. 대구 출연진은 김명규(테너), 정선경(소프라노), 최요섭(테너)이며 제주는 김훈석(바리톤), 김형관(플루트), 김지영(첼로)이다.

두 차례의 음악회 모두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는다. 지휘자는 김형삼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다. 두 행사 모두 제주도 지방보조금 지원 축제 일환이다.

문의 좌종은 010-3391-7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