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가 도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현재 진행 중인 ‘모네, 르누아르…샤갈’전을 50% 할인한다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주소가 적힌 신분증이나 등본 등을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가격은 성인은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또한 8월 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진행하는 제주 대표 국제 아트페어 ‘2022 아트제주’와의 협업 프로모션도 한다. 아트제주 위크 기간에 ‘빛의 벙커’ 티켓 지참 시 아트제주 입장권을 반값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아트제주는 갤러리 30곳에서 작품 1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빛의 벙커’는 매년 ‘아트제주’, 제주프랑스영화제 후원을 비롯해 지역 출신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등 지역 예술행사와 제주 출신 예술인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9월 12일까지 이어지는 ‘모네, 르누아르…샤갈’전에서는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피사로, 시냑, 뒤피 등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에 이르는 화가 20명의 작품 5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