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이달 23일,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재일제주인 1세대를 돕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김희현 부지사는 23일 오후 6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문화방송이 주관하는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 생방송에 출연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재일제주인 1세대의 애틋한 고향사랑을 잊지 않겠다”면서 “제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해 많은 도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현 부지사의 성금은 사비가 아니다. 따라서 전달에 불과하다. 제주도는 “그런 성격 예산이 따로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