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피아노두오협회 제7회 정기연주회 '가무를 타고 세계를 날다'가 이달 29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출연진 김혜경, 이민정, 양지애, 서사라, 고은경, 강수정, 황정아, 최현아, 김혜안, 황인교, 안성대, 신향이, 신혜진, 현지영, 송미진, 강진숙, 김문정이다.

김혜경, 이민정이 제주민요 '오돌또기'를 연주하고(1 piano 4 hands), 양지애, 서사라는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1 piano 4 hands)을 들려준다. 고은경, 강수정, 황정아는 퍼시 그레인저의 Green Bushes (2 pianos 6 hands)를, 최연아, 김혜안은 마누엘 인판테의 안달루시아 춤곡(2 pianos 4 hands)을 연주한다. 황인교, 안성대는 아르투로 마르케스의 단존 2번(2 pianos 4 hands)을, 마지막으로 신향이, 신혜진, 현지영, 김문정, 송미진, 강진숙이 김수아 작곡 아리랑(2 pianos 12 hands)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무료이며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 후원한다. 유튜브 제주피아노듀오협회 계정으로 녹화중계한다.